Disposable Heroes의 예상밖의 호응(?)에 힘입어 또 올리는 역시 1993년 스위스 바젤에서의 라이브. 이 시점에서는 91년 블랙 앨범 발매후 계속 이어진 투어의 여파로 제임스의 보컬 음역이 다소 좁아졌음을 감지할 수 있다. 결국 95년부터 모든 곡의 키를 반음 낮추게 되지만, 여튼 여전히 멋져. 하일라이트는 3분 35초 쯤에 작렬하는 제임스의 진심 가득담긴 듯한 미들 핑거... 무슨 욕을 저리 폼나게 하는지? 좀 좋은 말을 폼나게 하면 얼마나 좋아. 멤버들중 가장 목숨걸고 헤드뱅잉을 하던 제이슨이 가장 먼저 머리를 싹둑 잘라버린 모습도 볼 수있다. 뭔가 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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