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의 돼지' 나시모토씨가 짝사랑 중인 여성에게 선사하기 위해 직접 만든 곡 '귀로'. 상대는 나시모토씨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알바중인 편의점에서 역시 알바를 하고 있는 동료 우에무라씨.
애딸린 이혼남 나시모토씨는 남편의 변심으로 역시 자신처럼 이혼을 경험한 우에무라씨의 착한 마음씨에 반해 사랑을 느낀다! 무대위에서 나시모토씨를 가혹하게 다룰 수밖에 없어 매번 미안해 죽을 지경인 네기시가 그 짝사랑의 현장을 목도하고 DMC의 공연에 그녀를 초대, 직접 만든 곡으로 사랑을 고백하자고 제안!
공연장을 찾아온 우에무라씨가 자신을 위해 만든 곡임을 눈치채고 감동으로 젖어드려는 찰나, 네기시는 크라우져로의 본분을 잊지 못하고 흥분하여 모든 것을 망쳐놓고, 나시모토씨 역시 자신의 본분으로 돌아가 자본주의의 돼지의 모습을 그녀앞에 드러내고 만다! 정신적 충격에 다음날로 편의점 알바를 그만둬버린 우에무라씨. 나시모토씨의 사랑도 물거품이 되었다.
사죄하는 네기시에게 '네기시씨는 네기시씨의 일을 했고, 저는 제일을 한것 뿐'이라며, 자본주의의 돼지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하는 나시모토씨. 쓸쓸하게 저무는 황금빛 석양을 앞에두고, 네기시를 바라보며 남기는 잔잔한 한마디
"괜찮아요, 저는 마조히스트니까요"
그의 진정한 프로정신과 일에 대한 자세가 우리 모두를 감동 시켰다! 뮤직비디오로 감상하는 '귀로'의 풀 버젼. 흥분한 크라우져가 나시모토씨의 입에 마이크를 박아버리는 장면에 가슴이 저려온다. 나시모토씨, 그녀를 위해 정성을 다해 곡을 준비하고, 의상도 멋지게 차려입었는데
돼지인 나시모토씨를 좋아해줄 사람이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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